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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의원이 테러를 당했습니다. 범인은 15살 중학생으로 알려졌습니다.
배현진 의원의 테러 사건 처리와 이재명 대표 살인 미수사건의 경찰의 태도가 완전히 달랐는데요 우선 배현진 의원의 사건의 내용과 가해자 15살 중학생의 응급입원 이유 등 알아보겠습니다.
배현진 의원 테러
이 사건은 오후 5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입구에서 일어났습니다. 15살 중학생은 배 의원에게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죠?"라고 두 차례 물어 신원을 확인하고는 오른손에 쥔 돌덩이로 배 의원의 머리를 사정없이 내리치기 시작했습니다.
배 의원이 머리를 감싸 쥐며 주저앉았지만, 범인은 시민들이 말릴 때까지 바닥에 쓰러진 배 의원의 머리를 10여 초간 15차례 내리쳤다고 합니다.
15살 중학생은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배 의원을 계속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범인은 자신의 나이가 15살이라고 주장했고 또 '촉법소년' 얘기를 했다고 배 의원실은 주장했습니다.
이 가해자 학생은 인근 중학교의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현진 의원 테러 현장 VS 이재명 대표 테러 현장
당연 비슷한 시기에 정치인을 향한 테러 행위이니 비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배의원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두피 열상 등 부상을 입고 이틀째 입원을 하고 있으며 뇌 검사(MRI)등을 촬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현진 의원은 통증과 어지럼증의 증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배현진 의원은 생사가 확실하고 CCTV 등 증거도 확실하며 목격자도 많이 확보된 사건입니다. 그런 사건인데도 물청소를 안 하고 폴리스 라인을 쳤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테러 사건은 이재명 대표가 피를 흘리며 누워있었으며 생사가 불투명했었는데도 경찰은 물청소를 지시합니다. 이재명 대표가 엠블런스에 실려가자마자 10여분이 지난 후 곧바로 물청소 가능하게 말이죠. 경찰의 업무에 물청소도 있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배의원은 테러 사건이지만 이재명 테러 사건은 테러가 아니다?
배의원이 테러를 당하자 윤대통령은 강력한 메시지를 냅니다.
대통령실과 언론은 배현진 의원의 테러 사건을 '테러'로 정의한 듯 보입니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의 테러 사건에 대해서는 아직 '테러'라 정해 지지 않았습니다.
사건 초기 윤대통령은 '정치인 테러'라는 메시지를 냈지만 대테러 센터에서 '테러'라고 정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면 '테러'라고 규정되면 이 사건 관련된 사람들은 공소시효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공소 시효가 지난 10년 20년 뒤에도 이 테러 사건에 죄가 발견된다면 벌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아직도 '테러'라고 정의를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배현진 테러 중학생 응급 입원한 이유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배 의원을 습격해 현장에서 체포된 중학생을 보호자 입회하에 조사한 뒤 이날 새벽 응급입원 조처했다고 합니다.
응급입원은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자·타해 위험이 있어 사정이 급박한 경우 정신의료 기관에 3일 이내 입원시킬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 중학생을 알고 있는 학우들도 '평소에도 문제가 많았다' 거나 '친구가 거의 없어다' 또 '한여 학생을 스토킹 했다' 등 의 증언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정치인뿐만이 아닌 사람에 대한 폭력, 테러는 근절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배현진 의원이 당한 테러보다는 이재명 대표에게 가해진 테러가 더 크고 심한 테러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 중요한 범죄 현장을 물청소를 하며 '충분한 증거 수집과 증거들이 있어서 그랬다, 아무런 문제없다'라고 부산경찰청장은 말합니다.
현장 사진, 이재명 대표의 와이셔츠 등 증거들 이있었습니까? 현장 사진도 안 찍고 이재명 대표의 와이셔츠는 병원이 폐기물로 버려둔 것을 논란이 되니까 폐기물 업체 가서 찾고 당신들이 국민을 위한 경찰입니까?
배의원의 빠른 쾌유를 빌고, 이재명 대표의 테러 사건을 은폐, 축소하려고 불법을 저지른 사람들은 반드시 처벌받기를 빌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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