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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최민환 라붐 율희 의 결혼 부터 이혼까지 그리고 슈돌 3남매

by hbtread 2024. 4. 8.

안녕하세요 읽으면 도움이 되는 블로그입니다.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3명의 그의 아이들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로 합류했습니다. 최민환은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했고 슬하 3남매를 두고 있습니다.

최민환과 율희의 결혼부터 이혼까지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최민환 율희

두 사람은 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다고 전해졌습니다. 최민환을 본 율희는 "후배들이 선배들 대기실에 인사하러 가는데, FT아일랜드 대기실에 갔다. 그런데 오빠만 시크하게 앉아있고 쳐다보지도 않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율희는 이어 "'왜 이렇게 관심 없지?' 했는데, 계속 보니까 매력이 있었다. 저 사람이랑 한 번쯤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그때가 19살이었다. 연애하기 2년 전쯤이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첫 만남부터 2년 뒤에 (그런 일이 있었다는 걸) 까먹고 있었는데, 지인과 대화 중 오빠 얘기가 나온 거다. 그래서 소개를 받게 됐다"면서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알고 보니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연락처를 줬고, 최민환은 율희의 첫인상을 보고 "편안한 매력이 들었다" 말했습니다.

최민환 율희 결혼

1992년생인 최민환과 1997년생인 율희는 지난 2017년 9월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두 사람은 현직 아이돌 커플이라고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율희는 공개 연애 직후 걸그룹 라붐에서 탈퇴했으며,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최연소 부부가 됐습니다. 그 직후 만 20세였던 율희가 '혼전임신'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8년 결혼 당시 최민환과 율희는 각자 27살, 22살로, 이후 2020년에는 쌍둥이 딸 2명을 임신해 현재 슬하에 슬하에 3명의 자녀가 있게 되었습니다.

최민환-율희-가족
최민환과 율희와 3명의 자녀(왼쪽) 최민환(오른쪽)

최민환 율희 사주

하지만, 첫눈에 반해 결혼에 골인한 이들의 사주를 보면, 두 사람은 모두 사주가 차가워서 불기운을 필요로 하는데 이들 모두 상대방에게 필요한 기운을 적게 가지고 있거나 많이 가지고 있지 않아 상호보완이 되지 않는 사주라고 합니다.

최민환 율희 이혼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이혼 조짐이 보였던 두 사람의 이혼 사유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특히 세 자녀의 양육원은 아빠인 최민환이 가지기로 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은 율희에게 귀책사유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결혼, 사주에도 눈길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소속사 반응

12월 4일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민환과 김율희가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민환은 이 날 자신의 채널에 직접 이혼 소식을 전하며 "신중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대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최민환은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율희 SNS

한편 같은 날 율희 역시 자신의 개인 채널에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 주기로 했다.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이 났지만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저희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현재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 인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율희 논란

이후 율희 최민환은 부부와 가족의 일상을 KBS '살림하는 남자들 2',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등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을 본 팬들은 응원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라붐 율희 같은 경우에는 열애와 동시에 혼전임신으로 팀을 급작스럽게 탈퇴한 점으로 비난을 사기도 했으며 율희는 임신 중 라붐 공연 무대를 소화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팀 탈퇴와 동시에 "연예계 활동 뜻이 없다"는 의사를 소속사에 전달했던 율희가 결혼 후 각종 방송에 출연한 것 역시 팬들의 원성을 사는 데 한몫하며 라붐 팬들은 '배신자'라는 식으로 쓴소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혼 사유

한편, 율희 최민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며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양육권을 아빠인 최민환이 가져가기로 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율희에게 귀책사유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율희 문제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1년 여전 이들이 출연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방송 출연 당시 서로 다른 경제관념과 육아 가치관으로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방송에서 율희는 "아이들 교육비로 월 800만 원을 쓴다"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최민환은 "아내는 쓸데없는 고집을 부린다. 좋은 유치원에 보내고 싶어 해서 유치원을 멀리 다니고 있다. 등원만 1시간 30분이 걸린다"라고 밝혔고, 율희도 "영어 학원과 발레교육을 함께 하고 있다. 아이 교육비는 기본으로 한 달에 800만 원이 든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또한 최민환은 "아내는 아이가 원하는 게 있으면 잘 사주는 편이다"라며 대량제공육아에 대해 밝혔습니다. 이에 율희는 "저희 집이 풍족하지 못했다. 냉장고에 붙었던 빨간 압류 딱지가 붙어있던 게 기억난다"라고 설명했고, 본인의 결핍을 아이들에게 투사하고 있는 점을 지적받았습니다.

최민환 문제

그런가 하면, 방송에서 부부 대화 패턴의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됐습니다. 율희는 "남편은 매일 두 병 이상 술을 마시는데 술 마시면 서운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럼 저는 화가 난다"면서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율희와 음주가 도화선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오은영은 "대화 패턴의 문제일 수도 있다. 상대의 말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칭찬 대신 인정을 해주면 대화가 수월해진다"라고 조언하며 최민환에게는 "평소 눌렀던 부정적인 감정이 술을 마실 때 올라오는 것 같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율희의 죄책감

뿐만 아니라 율희는 라붐 탈퇴와 결혼 등의 이야기에 유독 예민했습니다. 그는 "그때 감정을 되살리고 싶지 않다. 그때 들었던 죄책감이 더 크게 느껴진다. 다시 직면하기가 싫다"라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또한 라붐 활동 당시 약의 도움을 받았던 율희는 "결혼하는 시점에서 저희 부모님과 충돌이 있던 시절에 오빠와도 서운한 일이 있었다. 다 제가 죄인 같았다. 나중에 그런 얘기를 꺼낼 때 모든 힘들었던 게 확 몰려온다"라고 고백했었습니다.

글을 마치며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릴 때 혼전임신 결혼한 사람들 마지막이 항상 이렇더라", "방송까지 해놓고.. 아이들은 어쩌냐", "교육비 한 달에 800에 말 끝났지 뭐 율희가 욕심이 엄청 많은 듯", "애 셋 낳고 이제 이혼? 진짜 아이들 불쌍하다", "양육비 최민환이 갖는 이유가 있을 듯", "최민환 집 금수저 아니었음? 알아서 잘 살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민환과 그 3자녀들이 슈돌에 합류 한만큼 과거는 과거고 앞으로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최민환과 율희의 첫 만남부터 이혼까지 그리고 슈돌에 합류한 이야기까지 해봤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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