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읽으면 도움이 되는 블로그입니다.
전 세계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겸허히 오염수 방류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을 내고 있습니다.
이미 한 달 전부터 우리나라가 방류에 찬성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뉴스도 나왔는데요.
오늘은 국힘당에서 말하는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겸허히의 뜻과 IAEA는 도대체 무슨 단체 인가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겸허히
겸허히는 부사로 스스로 자신을 낮추고 비우는 태도로 예는 겸허히 스스로를 돌이켜 보라라고 사전에 나와있습니다. 자신을 낮추고 비우는 태도입니다. 그러니 국힘 대변인이 말한 것은 우리가 일본보다 낮은 입장이 되어 오염수 방류를 받아들인다.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굴욕적인 말입니까.
2년 전만 하더라도 앞장서서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던 사람들이 돌변해서 찬성합니다 하며 수족관 물을 퍼먹고 있습니다.
IAEA
iaea를 쳐보면 국제 원자력 기구라고 나옵니다. IAEA는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로 국제 원자력 에너지 단체 로 하는 일은 사찰입니다. 무슨 사찰이냐 원자로로 핵무기를 만드는지 안 만드는지 사찰하는 기관입니다.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나라는 마음만 먹으면 핵무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핵무기를 더 이상 퍼지지 않게 하기 위해 사찰하는 기관입니다.
이 기관이 원자력이 인체에 가하는 증거나 이상을 알아낼 수 없습니다. 전혀 분야가 틀리다고 합니다.
핵물질이 인체에 무슨 영향을 가하는지는 원자력 전문의와 의학과 전문의 등 모여서 수년간 연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더 심각한 것은 도쿄전력은 60여 가지의 방사능에 대해서만 검사를 했다고 하는데 핵전문가들은 60개인지 몇 개인지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최소한 100가지는 넘는 성분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IAEA가 이번에 발표한 보고서에도 한발 물러서는 입장을 명시해 두었습니다.
finally, i would like to emphasise that the release of the treated water stored at Fukushima Daiichi power Station is a national decision by the Government of Japan and that this report is neither a recommendation noran endorsement of that policy
이 부분인데요 해석해 보자면
'마지막으로, 저는 후쿠시마 다이이치 발전소에 저장된 처리수의 방출은 일본 정부의 국가적인 결정이며 이 보고서는 어떤 것도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라고 한발 물러선 입장을 밝혔습니다.
글을 마치며
마치 일본 정부처럼 일본정부의 대변인 행세를 하고 있는 용산과 여당의 행태가 우리 후손에게 오염된 바다를 물려주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IAEA도 한발 물러선 입장으로 보고서를 썼는데 우리 여당의 대변인은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합니다. 99%가 안전하다고 할 때 1%의 불안요소가 있다면 그 1%를 밝히기 위해 투쟁하고 싸워야 하는 것이 정부와 정치권에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반대하는 입장을 내고 일본 본국에서도 어민들과 서핑협회에서도 반대하고 있는데 왜 제일 가까운 우리나라에서 정부와 여당이 겸허히 받아들여라 뭐라고 하는 겁니까?
참고로 도쿄전력은 공기업이 아닙니다. 사기업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는 사기업이 IAEA에 돈을 주고 의뢰를 한 보고서입니다. 자기들이 손해 보는 보고서를 자신들이 돈을 주고 의뢰할까요? 민간기업이?
저들이 저러는 이유는 저래도 뽑아 주니 까입니다. 저렇게 용산에 2년 전 자신들이 반대한 것들도 지금 꼬리 흔들고 딸랑거려 여당이란 깃발 아래 선거 나가면 뽑아 주니까요.
지금 오염수 방류 찬성 하는 사람들을 기억해 두었다가 철저하게 뽑지 말아야 합니다. 용산보다 국민이 더 무서운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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