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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엑스포 선정 방법과 대통령의 총력전을 알아보자

by hbtread 2023. 9. 3.

안녕하세요 읽으면 도움이 되는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막판 스퍼트를 낸다는 기사가 있어서 포스팅합니다. 엑스포 개최지는 오는 11월 말 결정된다고 하는데요. 윤 대통령은 오는 5~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인도 뉴델리에서 각각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순방을 시작으로 주요국 정상을 만나 직접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통령의 엑스포 유치 노력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월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했습니다. 2030년 세계 엑스포 유치 경쟁국 가는 이탈리아(로마)와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로 오는 11월 BIE 회원국 투표에 의해 최종 후보가 결정됩니다.

프랑스-파리에서-엑스포-유치-PT를한-윤대통령
영어로 부산엑스포를 알리고 있는 윤대통령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5~11일 아세안·G20 순방에서 최소 10개국 정상과 만나 양자 회담을 한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 부산 엑스포 지지 요청을 할 계획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재 10여 개국은 회담이 확정됐으며 추가로 회담할 국가와 조율 중”이라면서 “정상외교로 유치 총력전을 펼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포함해 오는 11월 엑스포 개최지 최종 투표 전까지 유엔(UN) 총회 등 외교 일정을 통해 40여 개국 정상과 만나 부산 지지를 직접 요청할 방침을 세웠습니다.

부산엑스포 유치 위원자 한덕수 총리

부산 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고위 관계자들도 유치 전에 적극 동참합니다. 정부는 각 부처 장관을 특사 자격으로 이른바 ‘전략 지역’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유럽,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아프리카를 맡는 것 등이 거론된다고 합니다.

기업의 노력

기업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도 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다. 부산 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목발을 짚고 유치 전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글을 마치며

엑스포 개최지는 오는 11월 28일 후보국 5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마친 뒤 179개 회원국의 비밀투표로 결정된다고 합니다. 다만 특정 국가가 1차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을 얻지 못할 경우, 1·2위가 다시 경쟁하는 결선투표제 방식입니다.

후보국 다섯 국은 이탈리아의 로마 그다음은 러시아 모스크바, 그리고 우크라이나 오데사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4위 정도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대통령의 노력과 정부 각부처의 노력 그리고 기업들의 노력으로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잼버리 사태가 악역향을 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통령이 손을 대면 모든지 마이너스로 변하는 신기한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대통령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엑스포도 마이너스가 될지 개최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11월 28일에 개최지 확정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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