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읽으면 도움이 되는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김창수 위스키에 대해서입니다. GS에서 김창수 위스키 하이볼이 출시된다고 해서 대기줄이 생길 정도로 열풍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글쓴이도 증류주 참 좋아하는데요 기회가 되면 한병 구해서 마셔보고 싶습니다. 하이볼은 별로 안 좋아하고 위스키는 구해보고 싶습니다. 그럼 김창수 위스키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창수 위스키 하이볼
찜통더위와 호우주의보를 뚫고 이들이 모인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김창수 위스키 4번째 시리즈의 위스키를 구매하기 위해서입니다. 해당 편의점에 할당된 물량은 총 48병. 48명 안에 들지 못하면 빈손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판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데 이미 4일 새벽부터 대기 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김창수 위스키 1,2,3번째 시리즈도 밤샘 대기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4번째 시리즈의 출시일이 확정된 순간 눈치 싸움이 시작된 셈입니다.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대기자는 전날 새벽 4시부터 왔다고 합니다. 구매까지 30시간 정도 걸렸다고 합니다. 다른 ‘오픈런’ 참가자들도 전날 오전 11시 이전에 현장에 도착해 대기를 시작했습니다.
김창수
1986년생으로 제대로 된 코리안 위스키를 만들어보자는 일념으로 스코틀랜드에서 100여 곳이 넘는 위스키 증류소를 견학했다고 합니다. 일본 지치부 증류소에서 기술을 배우고 한국에 돌아와 여러 해 준비 끝에 2020년 우리나라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 기업 ‘김창수위스키’를 열었습니다.
김창수 위스키
위스키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름만 대면 아는 국내산 싱글몰트 위스키가 있습니다. ‘코리안 위스키’라 불리며 팬덤까지 생긴 ‘김창수위스키’입니다.
김창수위스키증류소에서 지난해 4월 내놓은 1년 2개월 숙성 싱글몰트 위스키는 336병 한정 출시에 오픈런이 벌어질 정도로 인기였습니다.
출고가는 700㎖ 한 병에 23만 원대. 적지 않은 금액인데, 완판은 물론 리셀 가격이 200만 원에 육박할 정도로 소위 대박을 쳤습니다.
김창수위스키증류소는 국내 단 두 곳의 싱글몰트 위스키 양조장 중 유일하게 한국인이 모든 양조 과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하나의 증류소에서 100% 맥아만 발효·증류·숙성한 위스키를 일컫습니다.
이곳 위스키의 맛을 책임지고 있는 김창수 대표는 발효기와 증류기 등 모든 설비를 직접 설계하고 주문 제작할 정도로 위스키 제조에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그는 한국에서 만든 위스키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제대로 된 국산 싱글몰트 위스키를 만들어내겠다’는 일념 하나로 10여 년간 위스키 제조에 몸을 바쳤습니다.
스코틀랜드 양조장 100여 곳을 견학했고, 일본에서 노하우를 익히며 꿈을 향해 차근차근 밟아가다 2020년 드디어 그 꿈의 발판이 될 증류소를 열었습니다.
글을 마치며
한국에서 위스키를 만드는 공장이 없다는 소식을 듣고 위스키에 10여 년을 받쳐서 위스키 공부를 한 김창수 대표 김창수 대표가 내놓은 김창수위스키는 판매가 23만 원이었지만 336병이 완판 하여 대박을 쳤습니다. 역시 하나의 분야에서 끈기 있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요?
김창수 위스키 저도 한번 마셔 보고 싶어 지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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