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은 무슨 암인가? 김우빈도 걸렸다고?
안녕하세요 읽으면 도움이 되는 블로그 입니다.
오늘은 김우빈 배우가 걸려서 투병생활을 했다던 비인두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우빈 배우가 얼마 전 tvN 유퀴즈에 출연하여 비인두암 투병 사실을 밝혔습니다.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뒤 치료에 들어가 2년 뒤인 2019년 완치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우빈은 "두려웠다"며 "아무래도 생명과 연관돼 있다 보니 너무 무섭고 두렵더라"라고 방송에서 말했는데요. 그는 "한 번도 내가 몸이 아픈 걸 이겨내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나는 당연히 이겨낸다고 생각했다"면서도 "살이 많이 빠지고 체력도 예전 같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자 다시 일터로 돌아갈 수 있을까 생각하기도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래 했던 일이라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럼 비인두암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비인두암
비인두암은 비인두에서 시작되는 암의 일종으로 비인두는 코 뒤와 목 위에 있습니다. 이것은 희귀한 암의 형태이지만, 중국 남부나 동남아시아 등 세계 특정 지역에서 더 일반적입니다.
비인두암의 증상으로는 목의 응어리와 응어리, 지속적인 두통, 청력 및 시력 변화, 지속적인 코피와 충혈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전혀 없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비인두암과 관련된 몇 가지 위험 인자가 있습니다. 단핵증을 일으키는 엡스타인 바바이러스(EBV)는 이 암의 발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절임이나 생선 등 염분을 많이 포함한 식품을 먹으면 비인두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인두암 치료
비인두암 치료에는 보통 방사선 요법, 화학 요법, 때로는 수술 조합이 포함됩니다. 구체적인 치료 계획은 암 단계, 종양 위치, 환자의 전체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비인두암 치료의 과제 중 하나는 그 위치입니다. 코 뒤쪽과 목 위에 위치해 있어 기존 수술 기술로는 접근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로봇 수술이나 양성자선 치료 등의 기술의 진보로 이러한 유형의 암 치료가 쉬워지고 있습니다.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의료진과 긴밀히 협력하여 자신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는 이런 유형의 암 치료 경험이 있는 전문가에게 두 번째 오피니언을 구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전통적인 암 치료 외에도 증상 관리와 전체적인 행복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완 요법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침 치료, 마사지 요법, 영양 상담이 포함됩니다.
또한 암 치료를 받으면서 마음 건강에 신경을 쓰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기에는 가족이나 친구로부터의 지원을 요청하는 것, 서포트 그룹에 참여하는 것 또는 정신 건강 전문가와 협력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결론적으로 비인두암은 진단과 치료를 어렵게 할 수 있는 드문 암 형태입니다. 그러나 기술의 진보와 치료에 대한 학제 간 적인 접근으로 이런 유형의 암을 가진 많은 사람들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김우빈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나왔고, 영화 '외계+인 1부'에도 출연했지요.
김우빈은 자신처럼 투병하고 있는 이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지금 병마와 싸우고 있는 분들이 얼마나 아프고 고통스러울지 두렵고 무서울지 다는 모르지만, 나도 겪어봐서 어느 정도는 안다"며 "우리가 잘못해서 이런 일이 우리에게 펼쳐진 게 아니라 운이 안 좋았던 것뿐이니까 후회나 자책하지 말고 여러분 자신과 여러분을 사랑해 주는 많은 사람을 생각하며 힘을 내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를 응원해 주고 나를 위해 기도해 줬던 그 마음 잘 간직해서 오늘도 더 많은 가정에 기적이 일어날 수 있게 간절히 기도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우빈은 오는 12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에 출연했습니다.
비인두암을 극복한 김우빈 배우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