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읽으면 도움이 되는 블로그입니다.
21일 오후 우연히 충격적인 영상을 본 후 기사로 찾아봤습니다.
사람을 칼로 여러 번 찌른 후 도주 하는 영상이었는데 시비 끝에 칼로 찌른 줄 알았는데 묻지 마 살인이었습니다.
유튜브에 범인 얼굴이 찍힌 영상도 있어서 블로그로 가져와 봅니다.
신림 칼부림
묻지 마 칼부림으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습니다. 3명 중 한 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날 오후 2시 7분께 신림역 4번 출구 근처 상가 골목 입구에서 한 남성을 흉기로 수차례 찔렀습니다. 이후 골목 안쪽으로 이동하면서 약 3분간 행인들을 상대로 흉기를 더 휘둘렀습니다. 조 씨가 흉기를 휘두른 골목은 폭 4m, 길이 100m 상가 밀집 지역입니다.
경찰은 “남성이 칼로 사람을 찌르고 도망간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2시 11분입니다.
조 씨는 골목을 벗어나 인근 주차장에 서 있다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만났습니다. 경찰이 테이저건(전기충격기)을 겨누자 조 씨는 맞은편 스포츠센터로 이동해 센터 앞 계단에 앉았다고 합니다.
이후 경찰이 8~9분간 조 씨를 설득했고, 조 씨는 체포 직전 “살기 싫다”라고 말하면서 흉기를 내려놨다고 합니다. 조 씨는 별다른 저항 없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오후 2시 20분께 조 씨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한 사건입니다.
가해자 조씨
많은 사람들이 조선족 아니냐며 댓글을 달았지만 한국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조 씨는 폭행 등 전과 3 범입니다. 또 법원 소년부로 14차례 송치된 전력이 있습니다. 경찰에 직업이 없다고 진술했고, 피해자 4명과도 모르는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조 씨는 인천 주거지와 서울 금천구 할머니 집을 오가며 생활했다고 합니다. 이날도 할머니 집에 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조 씨 주거지 두 곳을 수색해 휴대폰 1대를 임의제출받았다고 합니다. 조 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 검사를 진행했지만 음성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식을 의뢰한 상태라고 합니다.
칼부림 영상
유튜브에 칼부림하는 끔찍한 영상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영상이 너무 잔인하고 끔찍하기 때문에 가져와 보여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신림 칼부림 범인
체포 당시의 영상도 있습니다. 이영상의 화질이 너무 안 좋기 때문에 캡처해서 올리겠습니다.
글을 마치며
정말 끔찍한 범행이 서울 한복판에 발생했습니다. 그 시간 그 자리에서 저 사람의 칼을 받고 다치고 죽은 사람은 무슨 죄일까요? 여러분들은 한 번이라도 상상이라도 해보셨나요? 칼 맞고 죽는다는 것을?
어떠한 범죄도 마찬가지지만 더더욱 더 이런 잔인하고 끔찍한 범죄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그 자리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봉변을 당한 4분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돌아가신 분에게도 명복을 빕니다.
너무 충격적이어서 충격이 가시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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