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개방한 용산 어린이 정원 15cm 흙을 덮었다는데 정말 오염 물질이 나올까?
안녕하세요 읽으면 도움이 되는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정부가 어린이날을 기념으로 우리 어린이들에게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해 오염된 곳을 개방하려고 합니다.
오염 토지 위에다 15cm 흙을 덮었다고 안전하다며 어린이들에게 개방을 하는 것입니다.
바로 용산 어린이 정원인데요 이곳은 작년에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옮기면서 앞마당을 공원으로 만들어서 시민에게 돌려준다고 하여 무리하게 개방했던 곳입니다.
이때에도 많은 오염물질이 나오므로 국민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단체들의 반대로 2시간만 머물게 한다며 개방을 무리하게 진행했었습니다.
미군기지 -> 공원? 정말 오염물질이 나올까?
그렇다면 정말 그곳에 오염물질이 나올까요? 미군기지였던 용산 기지를 돌려받고 정부는 그곳에 오염물질을 처리 비용을 미군에 청구하여 지금 계속해서 협상 중입니다. 미군도 어느 정도 인정을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오염 물질을 정화시킨다는 면목하에 협상을 하고 있는 거겠지요. 이금액이 추정하여 5000억에서~ 조 까지 이르는 금액이며 기간도 10여 년 동안 오염물질을 정화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언론에 나온 미군기지에서 오염물질 사고 난 지역을 표시 한 지도인데 거의 모든 지역에서 오염물질 사고가 났습니다. 문제는 이것 말고도 더 있을 거라는 거죠 미군 측에서 순순히 오염 물질 사고가 난 곳을 알려줄 리 만무합니다.
많은 환경 단체는 저렇게 알려진 곳만으로도 많은 오염물질이 대기 중 토지 중에 있고 나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왜 용산어린이공원이 아닌 정원일까?
정부가 처음에는 공원이라고 했다가 지금은 왜 정원일까요? 이것은 편법을 이용한 건데요 공원이라 쓰기에는 많은 법적 제약이 있습니다. 공원이라는 이름을 쓰려면 환경적으로 법적인 기준치를 만족해야 공원이란 이름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원이라고 쓰면 괜찮은 것이지요. 위에 사진처럼 지금 정부가 용산 어린지 정원이라고 개방하는 곳도 오염물질이 기준보다 적게는 3배 많게는 36배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 다른 문제
또 다른 문제는 지금 한국 정부와 미군 쪽은 용산 기지 오염 물질을 정화하는 비용을 두고 싸우고 있습니다. 미군 쪽은 당연히 적게 내려할 것입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적게는 5000억 많게는 조 단위의 돈이 걸린 문제입니다. 이 시점에 정부가 그곳에 어린이 정원이라고 개방을 한다면 미군 쪽은 이를 들어 오염물질이 안 나온다고 할 것입니다. 정부도 어린이 정원을 개방하여서 오염 물질이 나온다고 인정을 한다면 많은 비판을 받을 것입니다. 결국에는 미군에게 받아야 하는 환경 정화 비용을 한 푼도 못 받고 사라질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글을 마치며
윤석열 정부는 어린이날 어린이들에게 오염물질을 선물로 주는 멋진 정부입니다. 미군기지였던 곳은 확실하게 오염물질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많은 기사들이 작년부터 나왔으며 많은 환경단체들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2시간만 머무르라며 공원을 임시 개방 한 것입니다. 정부 측도 어느 정도 인정 한 것이지요 그러나 이번에는 어린이 정원이라고 그곳을 또 개방합니다.
요즘은 담배 냄새도 못 맡게 할 정도로 아이들 건강에 신경 쓰는 시대인데요. 이렇게 오염물질 많은 곳에서 오염물질로 범벅이 되게끔 스포츠를 시킬 부모들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눈에 안 보인다고, 지금 당장 괜찮다고 확실히 오염물질이 나오는 장소에 어른들이 어린이들 오라고 유도하는 것은 사이코 패스나 하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15cm 덮었다고 오염물질이 안 나올까요? 어린이날 내린 비에 15cm 다 쓸려 내려갔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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