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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으로 사흘간 7명 사망? 온열질환은 무엇일까?

by hbtread 2023. 7. 31.

안녕하세요 읽으면 도움이 되는 블로그입니다.

장마의 끝을 기상청에서 알렸는데요 장마가 끝나자 폭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에도 열대야 현생이 나타나서 잠도 잘 못 자는 기간이 다가왔습니다.

온열질환 환자만 178명에 사망자만 사흘에 7명이나 됐다고 합니다.

그럼 온열 질환은 무엇일까요?

온열질환

溫熱 疾患(한자)로 폭염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어지럼증·발열·구토·근육 경련·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온열 질환에는 일사병, 열사병, 열경련, 광각막염 등이 있습니다.

폭염-야외활동은-힘들어
폭염에 야외 활동은 자제 하자

온열 질환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서 우리 몸의 체온이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어지럼증, 발열, 구토, 근육 경련,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온열 질환으로 인해 각종 증상이 나타나면 옷을 벗은 뒤 부채나 선풍기를 이용해 시원한 바람을 쐬거나, 분무기로 피부에 물을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큰 혈관이 지나가는 부위나 목, 겨드랑이 부위에 아이스팩을 대고 열을 내리는 처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지나친 일광노출을 피하고, 외부 활동이 필요한 경우 기상청 날씨 정보를 매일 확인해 이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온열질환 종류

온열질환에는 일사병, 열사병, 열경련 등 외에도 ▷강한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눈에 일시적 화상 증상이 나타나는 광각막염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한 피부질환 등이 있습니다. 

일사병(Heat Exhaustion)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신체 온도가 37~40도까지 오릅니다. 중추 신경계에 이상은 없으나 심박출량 유지가 어렵습니다. 무더운 외부 기온과 높은 습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체액이나 땀으로 전해질, 영양분이 배출되면서 손실이 일어나고, 수분 부족으로 이어지면서 탈수 증상이 나타납니다.

열사병(Heat Stroke)

고온의 밀폐된 공간에 오래 머무를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올라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추 신경계 이상이 발생하고 정신 혼란, 발작, 의식 소실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열경련(Heat Cramp)

고온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말에서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두통, 오한을 동반하고 심할 경우 의식 장애를 일으키거나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온열질환 예방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온열질환의 증상 어지럼증, 발열, 구토, 근육경련 등이 발현이 되면 하던 일을 멈추고 시원한 곳으로 가서 체온을 내려주는 게 좋습니다. 의식이 없는 환자인 경우 기도 유지와 호흡보조를 해주면서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체온을 내려주는 증발현상을 유발하는 것이 가장 효과 적입니다. 예를 들어 분무기로 피부에 물을 뿌려주고 큰 혈관이 지나가는 부위 목, 겨드랑이 부위에 아이스팩을 대고 열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체감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날씨입니다.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서늘한 곳에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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