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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이 국빈 방문한 네덜란드는 연정이 붕괴되었으며 최장수 총리인 마르크 뤼터 총리는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한 달 후에 은퇴하는 총리입니다.
반도체 동맹이라는 성명을 채택했다고 하나 윤대통령이 방문한 네덜란드의 ASML 장비는 반도체를 생산하는 우리가 갑인 관계로 우리 기업이 좋은 조건으로 ASML 장비 회사를 선택해야 하는데 오히려 정부가 네덜란드 ASML 장비를 쓰라는 메시지와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윤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전 세계 외교사에 유례가 없는 일이 생겼습니다.
네덜란드 대사 초치
네덜란드 측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열흘가량 앞두고 최형찬 주네들 란드 한국대사를 초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네덜란드 정부가 한국의 과도한 경호와 의전 요구에 항의하기 위해 최 대사를 초치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외교부는 네덜란드 측이 최형찬 대사를 불러 협의한 건 사실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네덜란드 정부가 지난 1일 최형찬 대사를 불러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 경호와 의전을 둘러싼 한국의 다양한 요구에 대해 '우려와 당부사항'을 전달했으며, 특히 경호상의 필요를 이유로 방문지 엘리베이터 면적까지 요구한 것 등 구체적인 사례를 열거하며 불만을 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부 입장
하지만 외교부는 "국빈방문이 임박한 시점에서 일정 및 의전 관련 세부적인 사항들을 신속하게 조율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진 소통의 일환이었다"며 관련 의혹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국가를 불문하고 행사 의전 관련 상세사항에 대해 언제나 이견이나 상이한 점은 있으며, 반복적인 협의를 통해 이를 조율하고 좁혀나가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포맷을 협의해 나가는 것이 상례"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국빈 방문 이후 도미니크 퀼링바커 네덜란드 의전장은 우리 의전실에 "양국 관계를 강화하고 훌륭했던 다각적 국빈 방문을 되돌아보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글을 마치며
한나라의 대사를 초치하는 행위는 각 국의 민감한 문제로 외교적 갈등이 심화되었을 때 하는 항의 행위입니다.
예를 들어 중국의 대만 문제를 중국이 싫어하는 쪽으로 언급했거나 아니면 우리나라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다른 나라 정상이 있다면 강력한 항의적 차원으로 대사를 초치합니다.
세계 유례가 없을 정도로 국빈 방문 전에 대사를 초치하는 일은 없습니다. 하더라도 국빈 방문이 끝나고 난 후에 하거나 합니다.
이것은 외교적 대 참사입니다.
세수가 부족한데 미리 잡아놓은 스케줄 보다 무리하게 더 해외 순방을 잡아서 세수도 부족한데 국민세금을 끓어다 해외 순방에 쓰면서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산업은 말살시키고 다른 나라 재생에너지 사업에는 투자하는 행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위입니다.
더군다나 외교적 참사로 국빈 방문 전 대사 초치를 당하기까지 합니다.
도대체 누굴 위한 순방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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