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읽으면 도움이 되는 블로그입니다.
농구 대통령이라는 별명이 있는 전 농구선수 허재의 맡아들 허웅선수가 전여자친구를 고소했습니다.
고소하면 많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허웅
허웅은 1993년 8월 5일 생으로 강남구에서 태어났습니다. 185cm에 82kg이며 혈액형은 O형입니다.
농구에서 포지션은 슈팅 가드입니다.
원주 동부-DB 프로미에서 프로로 데뷔하였으며 지금은 전주-부산 KCC 이지스 소속입니다.
허웅 전여자 친구 고소
지난 26일 허웅은 전 여친 A 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입니다.
또 A 씨와 공모한 것으로 의심되는 A 씨의 지인 B씨도 함께 수사해 달라고 경찰에 요청했습니다.
첫 번째 입장
허웅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A 씨와 2018년 12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연예 초반엔 사이가 좋았으나 A 씨의 일탈행위, 상호 간 성격 차이, 양가 부모의 반대 등으로 이별을 반복하다 2021년 12월경 최종 결별했다고 합니다.
약 3년간의 교제 기간에 A 씨는 2번의 임신을 하게 됩니다.
첫 번째 임신에는 허웅이 책임지겠다고 약속했으나 A 씨가 스스로 낙태를 결정했고, 두 번째 임신에는 A씨가 허웅에게 결혼을 요구했습니다. 허웅은 아이는 책임 지겠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고민하겠다고 하자 A씨가 3억을 요구했다고 허웅 측은 주장했습니다.
두 번째 입장
'결혼에 대해서는 고민하겠다'는 부분이 많은 비판을 받자 허웅의 변호인단은 두번째 입장을 발표하게 됩니다.
허웅의 변호인은 “첫 입장문에서 허웅이 ‘결혼을 조금 더 고민해 보자’고 말했다는 부분은 사실관계가 잘못됐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첫 번째 임신 당시 허웅이 결혼 의사를 밝혔으나, A 씨가 혼전임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두려워 중절 수술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임신한 2021년 5월쯤에도 허웅은 결혼하자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A씨도 허웅의 제안에 동의해 결혼 준비를 시작했지만 양가에 알리는 과정에서 여러 갈등이 생겼고, 이에 결혼이 무산됐다는 게 허웅 측 주장입니다.
허웅 측은 두 번의 임신 중 절술을 할 때 병원에 동행하여 A 씨를 보살폈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의 협박
허웅 측의 주장으로는 A 씨는 최초 5억원을 합의금으로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합의금을 3억원으로 낮추고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자 A씨는 허웅을 협박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허웅은 이후에도 A 씨에 대한 책임을 지려 했으나 날로 심해지는 공갈, 협박, 남성 편력, 자해행위와 폭력성 등을 이유로 결별하게 됐습니다.
한편 A씨는 허웅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였지만 이도 허웅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별한 후 A 씨는 허웅이 있는 곳에서 자해하거나 스토킹 하고, 마약(케타민)을 코에 묻힌 상태로 피해자를 찾아와 마약 투약 사실을 자백했다고 합니다.
3년간 스토킹, 협박이 계속 됐다고 하여 허웅은 전 여자 친구 A 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를 한 상태입니다.
허웅 유혜원 열애설
이런 상황에서 지난 27일 허웅과 유혜원의 열애설이 터지게 된 것입니다.
둘은 일단 친한 오빠 동생일 뿐 사이를 부인한 상태입니다.
유혜원은 인스타그램에서 40만 명이 넘는 팔로어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2018년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출연한 경력도 있습니다.
상습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2023년 만기 출소한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와 2018~2023년 5년 동안 열애설이 세 번 제기된 적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글을 마치며
허웅이 전 연인 A 씨를 고소하면서 기사가 엄청 많이 나왔습니다. 협박, 스토킹, 마약까지 고소를 한 상태입니다. 이뿐만이 아닌 유혜원과 열애설까지 터졌습니다.
허웅선수는 한국 농구의 간판선수입니다.
인기가 많은 만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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