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읽으면 도움이 되는 블로그입니다.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되었습니다.
현아는 얼마 전 전 남자친구의 결별로 뉴스에 올라왔는데요 용준형은 그동안 뉴스가 없다가 이번 현아의 새 남자친구가 되면서 뉴스에 다시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용준형의 과거 정준영과 뭐 있지 않았나? 하는 기억이 날 것입니다.
용준형과 정준영 뭐가 있었을까요?
용준형
용준형은 1989년 12월 19일 생으로 키 176cm에 O형입니다.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하게 됩니다.
안양예고 연극영화과를 나와서 그런지 연기도 했는데 주로 뮤비에서 주연을 맡는다던지 2011년에는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서 카메오로도 출연하기도 했고 2013년 Mnet 뮤직 드라마 몬스타에 남자 주인공으로도 출연하였습니다.
예능에서도 활동을 활발히 했습니다.
용준형 장준영
2019년 3월 버닝썬 게이트 사건에서 정준영, 승리가 포함된 단톡방에 "용○○"이라는 이름이 나오고, 현 대한민국 연예인 중 용 씨 성을 쓰는 인물이 용준형 밖에 없어서 불법 음란물 공유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하이라이트 측은 이에 대해 “SBS 뉴스에 보도된 가수 용 모씨는 용준형이 아님을 본인을 통해 확인했다. 사실무근이다. ” 허위 사실에 대하여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었습니다. 그러나 정준영과 친분이 있는 같은 나이 또래의 성이 용 씨인 연예인은 용준형 밖에 없기에 사건을 전면 부인했어도 용준형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었습니다.
이후 정식 공식 입장에서 위의 사실무근이라는 내용을 번복하여 뉴스에 언급된 가수 용 씨가 용준형은 맞으나 불법 촬영 동영상이 공유되었던 그 어떤 채팅방에 있었던 적이 없고, 불법 촬영물이 공유된 단톡방에는 속해 있었던 적조차 없었고, 정준영이 2016년 당시의 일로 곤욕을 치르고 있을 때 무슨 일인지 물어본 개인톡의 내용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3월 13일, 정준영과의 1:1 대화방을 통해 공유받은 불법 동영상을 본 적이 있으며 이에 대한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았다는 것에 대하여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았고 , 다음 날인 3월 14일 이를 인정한 뒤 하이라이트를 (비스트에서 그룹명을 하이라이트로 바꿈) 탈퇴했습니다.
인정한 후
불법 동영상을 공유했다고 인정하고 용준형은 군대로 가게 됩니다. 이때가 2019년 4월 2일였습니다.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사건이 터지기 이전에 이미 입대가 결정되어 있었다고 하지만, 사안이 사안인 만큼 군대로 도피하냐는 부정적 반응이 다수입니다.
현역에 가서 23사단 신교대로 입소 후 제59 보병연대 보병대대에서 군생활을 했으나 무릎부상으로 공익근무로 전환 됐다고 합니다. 전역은 2021년 2월 26일에 했습니다.
전역 후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현아와 열애를 인정한 용준형의 과거 장준영 사건을 돌아봤습니다.
결론적으로 용준형은 단순히 안부를 묻던 중 일방적으로 동영상을 받기만 했을 뿐이고, 이를 유포했다거나 불법촬영에 동참한 것이 아니기에 법적인 처벌 대상이 전혀 아니라고 합니다. 단, "그 여자애한테 걸렸다고?"라는 그의 반응이 마치 정준영을 걱정하거나 옹호하는 듯한 뉘앙스로 해석된 데다, 당시에는 해당 영상이 불법촬영물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불법촬영물 시청자이자 방관자로 몰려 지탄받게 된 것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