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 문화가 흑인 문화라고? homie 문화란 무엇일까?
homie 호미 문화라고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읽으면 도움이 되는 블로그 입니다.
오늘은 호미 문화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제가 호미 문화에 관심을 갖은것은 네이마르 친구들의 기사를 보고 나서입니다.
네이마르의 친구들이 하는 일
네이마르의 친구들은 4가지 일을 한다는데요
첫째 네이마르와 함께 파티하기
둘째 네이마르와 함께 수다 떨기
셋째 네이마르와 여행하기,
넷째 네이마르의 스트레스 풀어주기입니다.
그럼 월급으로 1만 1천 달러(한화 1415만 원)씩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이마르 주급
네이마르의 주급은 50만 파운드로 알려졌습니다. 약 8억 정도입니다.
한 간에는 이게 흑인들만의 호미 문화여서 그런 거다라는 의견이 있어서 호미 문화를 찾아봤습니다.
호미
힙합 문화가 대두된 이후로 주로 히스패닉/흑인 커뮤니티에서 쓰이는 단어입니다. "친구" 혹은 "고향 사람"을 뜻입니다. 비슷한 뜻으로 좀 더 보편적으로 쓰이는 말로 홈보이, 홈걸이 있습니다. 친하건 친하지 않건 '어릴 때부터 같이 자라온 같은 동네 사람'이라는 의미가 강합니다. 힙하비나 갱스터들이 단어 이므로 이단 어를 사용할 때는 조심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호미 문화?
호미 문화라고 불린 것? 이것은 흑인 래퍼들이 성공 이후 낙후된 자기들 동네에 많은 지원금을 기부했는데 그중 대표적인 사람이 NBA스타 앨런 아이버슨 이나 50센트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문제는 이런 지원금을 낸 사람들이 지원금 때문에 망했다는 소문이 돌아서 호미 문화가 나쁘다는 여론이 생긴 것 같습니다. '호미 문화 때문에 스타들이 파산했다' 이 같은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지요.
흑인 호미 문화는 잘못된 표현
그러나 이런 소문은 그들의 호미들에게 지원금을 써서 파산한 게 아니라 그들의 사치와 위자료 등등의 악재가 겹쳐 파산한 것입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호미문화'라는 것이 돈 많이 번 사람이 자신의 가족이나 죽마고우나 시골을 위해 지원한다고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흑인에 국한된 문화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 주의에서도 얼마든지 예를 찾을 수 있고 방송인으로는 장윤정 이나 박수홍의 사건들처럼 몇 가지 예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호미 문화 = 흑인의 나쁜 문화]라고 보는 시각은 없어져야 할 것입니다.
글을 마치며
네이마르의 친구들 기사 보며 정말 부럽다고 생각하고 호미문화나 이런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돈이 많은 친구가 있는 건 싫은 점보다는 좋은 점이 더 있겠지만 그런 친구를 부러워하는 것보다 지금 있는 친구들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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