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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정맥 손상 의심 된다는데 경정맥이란? 열상과 자상의 차이는?

by hbtread 2024. 1. 3.

안녕하세요 읽으면 도움이 되는 블로그입니다.

어제 이재명 대표의 피습이 있었습니다. 50대에 부동산을 운영하는 사람이 범인이라고 언론이 나왔는데요.

언론에서 많이들 나오는 열상, 자상의 뜻 그리고 의료진이 이재명대표의 경정맥 손상이 의심된다고 했는데요. 경정맥은 무엇인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사건 현장의 포스팅을 <부산 가덕도에서 이재명 대표 피습 되다 범인은 누구?

경정맥

속목정맥으로도 불리는 경정맥은 얼굴과 머리의 정맥혈을 심장으로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경정맥-그림설명
경정맥을 설명하는 그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경정맥은 지름이 비교적 크고 심장과 가까워 임상 치료에 흔히 활용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많은 양의 수액을 공급하거나 수혈이 필요할 때 경정맥에 카테터를 삽입해 투여하는 방식이 대표적입니다. 입으로 영양분을 섭취하기 어렵거나 혈관으로만 영양분을 공급해야 하는 경우에도 중요하게 쓰입니다.

경정맥 손상의 원인으로는 뇌졸중, 뇌출혈, 뇌동맥류, 뇌혈관염, 혈전증, 외부 충격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경정맥은 면적이 큰 혈관이기 때문에 외부 손상 시 심각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량 출혈을 즉시 해결하지 않으면 저혈량성 쇼크나 이로 인한 장기부전이 발생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열상

열상이란 단어는 피부가 찢어져서 생긴 상처를 말합니다.

자상

자상은 칼 따위의 날카로운 것에 찔려서 입은 상처를를 자상이라고 말합니다.

일부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이 대표의 상처가 예상보다 심각하지 않다는 취지의 조롱성 글이 올라오자, 민주당은 대변인을 통해 언론의 단어 선택에 주의를 주었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언론에서 이 대표의 상처를 열상으로 표현해 보도한 곳이 있다"며 "(흉기에) 깊이 찔려서 난 상처이기 때문에 경정맥 봉합 수술을 했다"며 "(열상이 아닌) 자상이라는 표현이 맞다"라고 정정을 요구했습니다. 열상은 피부가 찢어져서 생긴 상처를 뜻하고, 자상은 날카로운 것에 찔린 상처를 의미합니다.

글을 마치며

경정맥 그리고 열상과 자상의 차이를 알아 봤습니다. 정치인뿐만 아니라 어떠한 사람에게도 일어나선 안될 일이 일어났습니다. 범인은 살해 의도가 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살인 미수죄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부산에서 서울로 헬기 이송 되어 서울병원에서 2시간의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에서 회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시는 이러한 테러가 일어나서는 안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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