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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질의 세부 체질에 대해서 알아보자 금양,금음,목양,목음,토양,토음,수양,수음

by hbtread 2024. 5. 8.

안녕하세요 읽으면 도움이 되는 블로그입니다.

8 체질에 전체적인 부분은 지난 글에서 다뤘습니다.

<8 체질 자가진단 하는 방법 8 체질?10 체질? 이란 무엇일까?> <== 자가진단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금양, 금음, 목양, 목음, 토양, 토음, 수양, 수음 각각의 특색을 살펴보겠습니다.

8 체질

8 체질에 대한 기본 지식은 위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금양

직관력과 상상력이 뛰어나며, 자유와 변화를 추구하는 자. 틀에 갇힌 조직 생활과 간섭을 굉장히 싫어하며 반복되고 지겨운 작업을 힘들어합니다.

 

이 체질을 한 단어로 정리하자면 '방출형' 타입입니다. 뭐든지 빨리 크게 방출하고 지치기 쉽다고 합니다. 우선 평소 표피에서 늘 열 방출을 많이 하다 보니 몸이 뜨겁고 모발 또는 피부가 건성일 가능성이 높고, 그렇기에 격한 운동, 사우나, 반신욕, 분노, 여름철 등으로 피부 체온이 올라가면 지나친 열을 견디지 못해 쉽게 퍼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동 중 수영, 동계스포츠 등 표피 온도를 낮춰주는 것들을 권합니다. 목소리가 굵고, 강하게 발산하는 큰 목청이 특징이기에 웅변, 강연, 노래 등을 할 때 마이크 없이도 주변을 휘어잡을 수 있으며, 조금만 흥분해도 강한 목소리로 인해 상대에게 분노한 인상 또는 압박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지구력을 요하는 것보다는 짧은 시간에 극한의 집중력과 승부를 요하는 단기전, 벼락치기에 강하며, 자기 수양이 부족할 경우에는 바로바로 성질이 나오기에 다혈질, 생각 없이 나오는 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금체질 들은 냉정하다고들 하는데, 만약 분노할 일이 터졌는데 금양체질이 냉정하다면 3가지 중 하나로 보는 게 좋습니다. 자기 수양을 많이 해서 극한의 인내력을 쌓았거나, 애초에 그 일 자체에 관심이 없거나, 이미 그 일을 알고 나서 길길이 날뛴 뒤에 평온이 온 상태를 지금 보고 있거나입니다.

 

성격적으로는 아웃사이더에 가까우며, 외부에 상식과 이성의 틀이 있으면 그걸 본능적으로 부수거나 벗어나려 하되, 자신이 만든 틀 속에는 쉽게 갇히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다 보니 자신의 틀 외의 것은 무시하거나 부수고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지식과 틀을 강제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또는 틀 부수는 성향이 심화되면 자신의 생각, 감정과 자신이 만든 기준까지 부숴버려 남들에게 우유부단하고 자기 주관 없는 사람으로 비치게 되기도 합니다.

금음

두뇌 회전이 빠르며, 원리원칙주의자. 눈치가 빠르고 조직생활에 적합한 사람이 많으며, 성적 스캔들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금음체질은 외형/특성이 다양해서 일반화하기 어렵다고 보입니다. 금음체질은 크게 두 타입의 인물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 얼굴이 길고 눈이 가늘게 째진 타입이나, 배종옥, 효린 씨처럼 동글동글한 얼굴의 타입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음체질(금음, 목음 등)은 일반화가 너무 어렵다고 합니다. 금양체질과 마찬가지로 보통 핵심을 꿰뚫는 안목과 순발력으로 알려져 있지만 음체질이라 지구력은 금양보다 더 높은 듯합니다.

 

금음체질은 문화예술계는 물론 정재계 및 각계 요직에 자주 보이는데, 일본인 이미지의 전형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디작은 사람, 거구의 사람, 비쩍 마른 사람, 고도 비만 등등 천차만별이라 금음체질의 전형적 이미지를 특정하기가 어려운 것 같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서구식 식습관 및 밀가루, 고기의 장복으로 김정은과 같은 비만 금음도 발견되는 듯합니다.

 

다만 특히 여성 금음의 경우 자기 관리가 철저해서 그런지 비만을 본 일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근육이 잘 붙지 않는다고 하지만, 근육질 금음체질도 간혹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다만 하나의 공통점은 특히 남자 금음체질은 색욕이 강한 경우가 자주 보이고 유명인이나 공인이라면 스캔들에 잘 휩쓸릴 것 같습니다. 여자도 마찬가지인데, 여자 금음체질도 사람에 따라 애정 문제의 통제에 실패하는 것 같습니다.

목양

사장 스타일. 카리스마가 있고 부족한 직관력을 강력한 기억력 및 다년간의 인생경험으로 보충하여 종종 대성하는 체질.
목양체질 유명인으로는 도올 김용옥이 있습니다. 

 

포커페이스, 승부사 및 보스 기질 및 냉혹한 승부사적 모습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목양체질의 진단에 있어 주의할 점은, "음악에 무관심하고 숨이 짧으며 음치가 많다"라던가, "외국어는 금체질이 잘한다"는 설명과 불일치하는 목체질이 발견된다는 점 입다.

 

음악성에 있어 오히려 음치인 금양, 금음이 발견됩니다. 목양체질 성악가가 꽤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목양체질은 평상시에 점잖지만, 무서운 사람도 많습니다.

 

특히 자기가 생각하는 상식•이성의 틀에서 벗어나는 이야기에는 귀를 막는 경우가 있어 답답하기도 합니다.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사장님 스타일을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마동석과 같이 일단 무섭고 위압적인 사람이 많은 듯합니다. 특히 실질적 이익이나 돈이 얽힌 문제에서는 타협 없는 스타일이 많은 듯합니다.

 

사실 비호감 스타일도 많고 조직형 인간은 아닌지라 그리고 관리가 안되면 머리 빠지고, 배 튀어나오는 소위 사장님 스타일로 변하기 쉬워 조심해야 합니다.

목음

착하고 순하며 부지런합니다. 무심한 말에 의한 마음의 상처에 취약하다고 합니다. 유머감각이 있고 생활력이 강합니다.

기질적으로 이공계생, 학계, 교육계, 운동선수는 물론 연예계 및 가요계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목음체질은 보통 어떤 조직에서건 잘합니다.

 

밝고 명랑하며 오지랖과 봉사정신도 있는 것 같고 부지런한 것 같습니다. 특히 관심사에서 입담이 좋고 말이 많으며, 마음의 상처도 잘 받고 잘 못 잊는 체질로 보입니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했듯이 목음체질에도 노래와 외국어에 소질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목음체질은 오진이 높기로 유명하다고 하다고 합니다. 음체질 특성상 하나의 정형화된 틀이 나오지 않습니다. 급하고 다혈질이거나, 느리고 게으르거나, 늘 바쁘고 부지런한 등 천차만별입니다. 목음체질이 금체질, 토체질, 심지어 수체질로 오진될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됩니다.

 

목음 체질인 경우 담낭이 장기 중 가장 강하며, 장이 제일 약합니다. 그러므로 담낭과 장을 조화롭게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토양

토양체질은 상체가 발달한 편입니다. 반면 허벅지와 다리만큼은 날씬하고 약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나이가 들면 무릎의 골질환, 허리 디스크, 신장병, 부종, 유방암 등 상하체의 불균형 질병이 될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토양체질은 늘 바쁘고 언제나 집안일이나 친구들과 수다 떨기 등 참 실속 없이 일이 많고 성격이 참 급합니다. 

토음

토음체질의 경우 원래는 날씬하다가 한 번 살이 찌면 대책 없이 붓고, 태음인과 혼동되기 쉽다고 여겨집니다. 이 점은 금양체질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초에 토음체질은 권도원 박사의 주장한 10만 명 중 1명이라는 설보다는 훨씬 많은 듯합니다.

 

아토피, 약부작용 및 위장질환 등 금양체질과 유사한 질병양상을 보입니다. 토음체질은 지적이고 이성적이지만 동시에 화끈하고 정의감 및 봉사, 박애정신이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수양

수양체질 및 태음인과 닮은 수음체질이 있는데, 수양체질의 경우 보통 상하체가 균형 잡혀 있고 아주 아름다운 체형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체가 상체보다 더 굵은 특이한 체형이며 매우 희소하다고 합니다. 의심이 많고 소극적이며 까탈스러운 성격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수양체질은 8 체질 가운데 성기능이 가장 으뜸이며 성적으로는 지치지 않는 체력을 보유한 다합니다. 하지만, 직접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그저 이론에 불과합니다.

수음

수음체질은 위가 너무 나빠서 잘 먹지 못하고 위하수도 심하여 빈약한 체구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목체질의 투기성과 수체질의 분석력, 회의주의가 결합되어, 역시 사업 계열로 대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설에는 수체질은 마오리족과 같이 호전성이 매우 강하며 용감무쌍하고 전투적인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역시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글을 마치며

아지도 연구 되어 가고 있는 체질 이론인 만큼 확인되지 않는 이론적인 이야기 일수 있습니다. 길게 설명이 있는 체질은 그나마 연구가 많이 진행되었고 한국사람들에게 많이들 보이는 체질이며 설명이 짧은 것은 한국사람 중에서도 몇 없고 이론적으로만 확인되는 그러한 체질입니다.

 

요즘은 MBTI를 맹신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MBTI나 이런 8 체질을 맹신하는 것보다 천천히 자신의 몸과 마음에 귀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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